제리의 다독임8 [제리의 다독임] <08> 일 잘하는 사람은 단순하게 말합니다 - 생각은 많은데 말은 못하는 나를 위해 시작나는 일잘한다는 이야기는 참 많이 들은 것 같은데, 일을 하며 말잘한다는 이야기는 아직 듣지 못했다.그래서 더 눈에 띄인 책이였다. 나는 분명 일 잘한는 사람인데, 다른 일 잘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말하는지 너무 궁금해서 책을 읽어봤다. 내용 프롤로그언어에는 일반적으로 하는 말, 그리고 일에서 사용하는 언어가 존재한다.일의 언어는 일상적인 언어와 달리, 내가 원하는 것을 명확히 이끌어 내는 언어이며 그렇기 때문에 일의 언어를 배우는 것은 필수적인 것이다. [Part1. 단순하게 소통하다] 1장. 보고의 언어상대방의 머릿속에 그림을 그려주어라 보고를 할 때는 모호함을 최대한 배제하고 명확한 단어들과 수치를 활용해서 말을 전달하는 것이 중요하다.특히 수치를 활용 할 때는, 그 수치가 돋보이고 정확히 무엇.. 2024. 6. 10. [제리의 다독임] <07> 기획자의 관찰법 - 관찰, 경험, 분석 그리고 관점 시작서점에 들렀다가 가벼운 생각으로 구매한 책이다.그리고 정말 가볍게 읽기 시작했다. 어떤 기획자를 위한 책인지 적혀있지 않아 조금 아쉬웠지만,기획자라는 큰 틀에서 어떻게 관찰을 할 수 있을까 기대를 하며 읽어봤다. 내용 인트로우리 모두는 크리에이터다 관찰기획자는 모든 사물과 행동, 사건에 대해서 항상 관찰 하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일이 발생했을 때 그것이 왜 발생했는지 이유를 잘 파악하도록 노력해야 된다.항상 새로운 것에 대해 생각하기 위해서는, 관찰을 통한 발견이 중요하며 새롭고 창의적인 것들은 보통 발견에서 등장한다. 관찰을 잘 하기 위해서는 시각화하는 작업이 도움이 될 수도 있다.분석을 직접 진행 해서, 그것이 왜 그런 현상을 나타내는지 판별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다. 경험기획자는 최.. 2024. 6. 6. [제리의 다독임] <06> 클루지 - 클루지를 클루지스럽게 Intro올해는 일주일에 한 권의 책을 읽기로 마음을 먹었는데, 뭔가 책다운 책을 읽은건 한달에 한번꼴인것 같다.책을 알게된 것은 자청 작가의 역행자라는 책을 통해서인데 우연히 중고서점 들렸을때 방금팔린 도서에 꽂혀있길래 겟또 해왔다 몇 번이나 읽으려고 시도하다가, 어려워서 나둿는데 요즘따라 내 스스로 산만하고 집중도 잘 못하는 것 같아서 조금 극복할만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을까 싶어 엉덩이 무겁게 읽었다. Contents프롤로그인간 마음에는 잘못된 설계가 존재한다. 이 책에서는 그것을 클루지라고 일컫는다. 클루지란 어찌하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린것을 의미하는데, 인간은 어쩌다가 기능이 덧붙여 지는 방식으로 진화한 클루지의 산물이라 정의할 수 있다. 클루지를 우리가 어떻게 활용하여, 인간 본성의 취약점을 .. 2024. 6. 4. [제리의 다독임] <05>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 사업에서도 인생에서도 성공하기 위한 깊은 질문들 Intro일주일 전, 직전에 다니던 회사의 대표님께서 C레벨의 제안을 주셨다.업무는 개발/디자인/경영 등 모든 것을 다 하는 조건이다.일을 하는 것은 두렵지 않다.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지만,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일만 하는 일반 사원이 아닌정말로 동일 선상의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러고 나서는 서재에 있는 이 책을 들어 올렸다. Contentschapter 0. 왜 스스로 진단해야 하는가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생각이 필요하다.그리고 그 계획은 계속해서 전략적으로 바꾸어 나갈 필요가 있다.누구든 그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는 의견을 낼 수 있으며,현재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장의 자가진단이 필요하다. chapter 1. 왜, 무엇을 위해 존재.. 2024. 5. 25. [제리의 다독임] <04> 인스파이어드 - 망해버릴 아이디어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Intro서비스 기획 / PM / PO 들에게 필독서라고 하는 책을 읽어봤다.1~2년 전에 사놓고 읽어야지 읽어야지 하다가, 미루고 미루다 결국 읽었다. 사실 이 사이에 읽은 책이 엄청 많았는데, 책을 읽기만하고 기록을 따로 안했었다.하지만 최근, 책을 잘 읽는 것에 대한 강의와 유튜브 자료를 보면서 기록하는 것의 중요함을 깨닳고 다시 기록을 하며 책을 읽는당. 그리고 새로이 배운 기록법으로 내용을 써본다. chapter 1 최고의 기술 기업에서 배운 것스타트업 그리고 대기업과 상관없이 항상 새로운 프로덕트의 뒤에는 끊임 없이 노력하는 제품 관리자들이 존재한다.제품관리자들은 다양한 원리 원칙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을 만들려고 하지만, 그 중에서도 제일 중요한 원칙은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가 이다.안타깝게.. 2024. 5. 15. [제리의 다독임] <03> 10년 차 IT 기획자의 노트 - 기획 초/중급자 입문서 [intro] 오늘 서울에서 부산내려오면서 기차에서 후딱 읽어버린 책이다. 밀리의 서재를 통해 읽었는데, 1~2시간 러닝타임으로 부산내려가는 동안 읽을만한 도메인관련 책이 없을까 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다. 처음 이 책을 본 것은, 알라딘이였던것 같은데 책이 생각보다 얇고 내용이 적다고 생각들어서 구매 하지 않았던 기억이 있다. [감상] 1. 기획자의 노트 책 표지를 보면 아홉 개의 노트를 통해 어떠한 성장과 배움을 통한 습관을 형성 하는것 처럼 적혀있다. 반은 맞고 반은 다른 것 같다. 우선 작가님은 책의 시작부터 노트의 종류와 설명을 제시해준다. 1. 배움 노트 2. 리뷰 노트 3. 팀 기획 노트 4. 스펙 노트 5. 운영 매뉴얼 6. 기능 가이드 7. 백로그 8. 회고 노트 9. 피드백 노트 이렇게 총.. 2024. 2. 9. [제리의 다독임] <02> 내가 가진 것을 세상이 원하게 하라 (최인아 지음) | 세이노의 가르침 순핫맛 ver [Intro] 최근 옆자리에 계신 이사님께서, 설날에 안내려가고 뭐할꺼냐고 여쭤보셔서 최근 독서를 취미로 시작했다고 말씀드렸다. "엥? 최근에 무슨 책 읽었어?" 하고 되물으셔서, "세이노의 가르침"이란 책을 읽고 있습니다 라고 답을 드리니 그런거 읽지 말고, 이런것들 한번 읽어보라고 말씀 주신 책 중 하나다. 이 책은 특히, 이사님께서 따님께도 꼭 읽어보라고 추천을 주셨다길래 바로 읽어봐야지 싶었다. 세이노의 가르침을 3장만 남겨두고, 잠시 책을 덮었다. 그리고선 서점에서 새로 사온 이 책을 읽기 시작했다. [감상] 단 하루만에 이 책을 완독했고, 읽으면서 드는 느낌은 "결국 성공을 한 사람들은 약간 비슷한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구나" 라는 는 것이다. 최인아 대표님의 30년간의 회사 생활을 중심으로 .. 2024. 2. 7. [제리의 다독임] <01> UX/UI 디자인 완벽 가이드 : IA와 유저 플로우 편 비전공자에 서비스 기획 부트캠프 하나도 안 해본 기획자 제리의 첫 번째 독서. [서평] 일단 서비스 기획을 하는 사람으로써 첫 책을 너무 어려운 걸 잡은 느낌이었다. 말이 어렵게 써져 있는 것은 아니었는데, 나는 아주 UX/UI의 기초적인 내용인 줄 알고 사버렸다. 거기에 더해 IA와 유저플로우를 어떻게 짜는지 상세하게 알려주는 책인 줄 알았는데 그런 내용의 책은 아니었다. (제목만 보고 목차는 안 봤음) 하쥐만... 책 표지와 같이, 각각의 주제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해주는 책이다! 17개의 주제를 바탕으로, 다른 서비스의 예시를 보여주며 어떤 UI/UX가 잘못된 것이며, 올바른 방향이 무엇인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준다. 각 주제를 엄청 깊게 설명하기보다는, 각 주제를 연관 지어 설명하기 때문에 필요.. 2024. 2.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