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리의 다독임] <05> 피터 드러커의 최고의 질문 - 사업에서도 인생에서도 성공하기 위한 깊은 질문들

출처 : yes24

Intro

일주일 전, 직전에 다니던 회사의 대표님께서 C레벨의 제안을 주셨다.

업무는 개발/디자인/경영 등 모든 것을 다 하는 조건이다.

일을 하는 것은 두렵지 않다. 일을 좋아하기 때문에.

 

하지만, 그 제안을 받아들이게 된다면 일만 하는 일반 사원이 아닌

정말로 동일 선상의 경영자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문득 들었다.

 

그러고 나서는 서재에 있는 이 책을 들어 올렸다.

 

Contents

chapter 0. 왜 스스로 진단해야 하는가

고객을 만족시키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생각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 계획은 계속해서 전략적으로 바꾸어 나갈 필요가 있다.

누구든 그 계획과 목표에 대해서는 의견을 낼 수 있으며,

현재 내가 잘하고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는 당장의 자가진단이 필요하다.

 

 

 

chapter 1. 왜,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왜 하는지에 대한 미션이 없다면 그것은 의미가 없다.

미션은 티셔츠를 입는 것만큼 쉬운 것이며, 과거가 아닌 미래를 보기 위해 있는 것이다.

 

Insight 1. 변하지 말아야 할 것과 변화를 위해 열려 있어야 하는 것

변화를 위해 항상 열려 있어야 하지만,

미션과 같이 하나의 변하지 않는 것을 토대로 목표를 이루어가야 한다.

 

Insight 2. 개인의 성공을 위해서도 중요한 위대한 질문

각자의 가슴속에서 행복과 의미의 가치를 찾아야 한다.

회사가 미션과 목표를 찾아나가는 것과 마찬가지로, 

개인도 그 가치를 찾고 목표를 이루는 삶을 살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Case 1. 예상할 수 없는 방향으로 바뀌는 우리의 여정과 항상 함께하는 것

https://brunch.co.kr/@hifism/46

 

 

 

 

chapter 2.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은 누구인가?

고객, 즉 반드시 만족시켜야 할 대상을 항상 생각해야 한다.

최우선으로 만족시켜야 할 고객은 1차 고객이며, 그 외로 지원 고객까지 고려할 수 있다.

 

고객은 때때로 우리의 생각보다, 한 발자국 먼저 앞서나가 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항상 고객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있어야 한다.

 

Insight 3. 최고의 기업들은 고객을 창조하지 않는다, 그들은 팬을 창조한다

고객을 위한 생각을 항상 하고 있어야 한다.

 

Insight 4.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 고객을 올려놓아라

고객은 항상 비즈니스의 중심에 존재해야 한다.

고객과 함께 성장한다고 생각해야 하며, 고객을 위한 생각을 끊임없이 해야 한다.

따라서 고객이 진정으로 경험하고 있는 문제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하고 공감해야 한다.

 

case 2. 함께 일하는 사람들의 니즈와 동기도 고려하라

프리랜서들은 단순히 일하는 것 이외에도 서로의 관계를 만들어하고 싶을 수 있다는,

그러한 지원고객 차원의 니즈까지 파악이 되어서야 1차 고객의 진정한 문제를 파악할 수 있는 계기도 있다

 

 

 

 

Chapter 3. 그들은 무엇을 가치 있게 생각하는가?

우리들의 원칙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중요한 것은 고객이다.

1차 고객도 중요하지만 2차 고객인 지원 고객도 놓치면 안 된다.

결국 고객의 가치만족을 위해 항상 고민해야 한다.

 

Insight 5.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해 비범한 가치를 창조한다는 것

팀 전체가 가치실현에 마음을 맞춰 힘을 써내야 한다.

 

Insight 6. 고객 혁명의 시대, 어떻게 동참할 것인가?

현재의 시대는, 고객을 위해 마케팅/영업/기술 등이 하나로 집중되어야 한다.

 

case 3. 고객을 향한 질문을 결코 멈추지 마라, 그것이 혁신이다

지금 시대는 고객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창구가 수없이 열려있다.(SNS)

촉각을 곤두세우고 고객을 향한 질문을 끊임없이 던지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그것이 바로 혁신이다

 

 

 

Chapter 4. 어떤 결과가 필요하며, 그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비영리 단체에서는 수익이 없기 때문에, 고객이라는 것을 정의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그것이 힘들다고 해도 정성적 지표와 정량적 지표를 통해 목표를 설정한다면 된다.

 

목표를 설정하다가 보면, 이전에 성과를 냈지만 지금은 아쉬운 것들을 포기하기가 힘들다.

하지만 리더는 어찌 되었든 상황들을 극복하고 폐기할 것은 폐기하며 성과를 내어야 한다.

그것이 리더의 자질이다.

 

Insight 7. 우리는 그동안 어떻게 사람들을 변화시킬 수 있었는가?

결과로 모든 것이 판단되어야 한다. 결과로 목표를 설정해야 하며 평가도 결과로 해야 한다.

그래야 학습이 가능하며 제대로 된 목표를 세울 수 있다.

"즉, 우리의 결과는 무엇인가?" 깊게 고민해봐야 한다

 

Insight 8. ‘결과 검토법’의 핵심, ‘가치’라는 필터와 ‘믿음’이라는 프리즘

지금껏 결과를 목표로 이야기했지만, 그 결과 속에서 방향을 잡아주는 가치를 잊으면 안 된다.

잘못된 방법으로도 가치를 만들 순 있기 때문이다.

 

case 4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낸 ‘약속의 연필’ 스토리

성공을 이루어 낸 것에 완전한 만족을 하지 말고,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성공은 또 다른 성공을 위한 하나의 체크포인트다.

 

 

 

 

Chapter 5.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

비전과 목표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한다. 책임과 역할을 정확히 주어지고 예산을 분배해야 한다.

목표를 달성하였더라도 끊임없이 반복하면서 더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진정한 리더의 덕목이다.

 

Insight 9. 좋은 아이디어를 현실로 바꾸기 위한 4단계 구체적인 질문들

 

Insight 10. 지속 가능성을 위한 계획 수립, 여섯 가지 교훈을 활용하라

 

case 5. 계획은 쌓여 있기만 한 죽은 문서가 아니다

실패한 계획이 새로운 계획과 목표를 위한 이정표가 된다

 

 

에필로그

변혁적 리더십을 위한 여덟 가지 이정표

1. 환경탐색
2. 미션 재검토
3. 위계구조 철폐
4. 진리에 도전
5. 언어의 힘을 활용
6. 리더십 분산
7. 앞에서 이끌기
8. 성과 평가

 

case6. 자신의 특성을 고려하여 리더십을 발휘하라

결과를 결정하는 것은 결국 리더다.

 

 

Outtro

책의 양은 적으나, 각 질문에 스스로 대답을 해가며 내 목표를 다시금 잡아보았다.

쉽지 않은 책이며, 만약 보내준 제안에 응해서 회사로 돌아가게 된다면 옆에 끼워놓고 보아야 할 책이라고 생각한다.

 

오랜만에 좋은 책을 또 읽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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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

 

현재 회사에서 신규 서비스 런칭 전 회의에서, "그래서 이 프로덕트의 타겟이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을 한 적이 있다.
그에 대한 대답은, "아무나! 왜 타겟을 이야기하는 거야? 넌 항상 질문이 이상해."라는 3 연타였다.

 

그 후, 몇 달 뒤 회의에 같이 들어왔던 누군가가 내 질문이 이상하지 않았다는 걸 말해줄 때까지,

나는 질문을 하는 게 무서웠다.

 

이상